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살라흐 앗 딘 유수프 (문단 편집) === 최후 및 사후 === 살라딘은 '''사자심왕''' 리처드와 협정을 맺은 후, 리처드와 약속했던 부활절 3주 전에 몸 상태가 악화되어 병상에 누웠는데 병세가 호전되지 못하고 결국 죽고 말았다. 이때 그의 나이 56세였다. 살아 생전 굉장히 검소했던 탓에 국왕이었음에도 그의 장례식 때는 장례를 치를 돈이 없어 일가친척의 지원을 받아 장례를 치렀다. [[다마스쿠스]]를 방문한 [[독일 제국]] 황제 [[빌헬름 2세]][* 자칭 '''[[무슬림]]과 [[아랍인]]의 보호자'''.]가 살라흐 앗 딘의 무덤이 초라한 목제 관인 것을 보고 [[대리석]]으로 된 고급 관을 기증했으나 여전히 그의 시신은 목제 관에 안치된 상태이다.[* 물론 외국의 황제가 기증한 관인만큼 살라딘의 시신 옆에 놔두는 것으로 예우를 했다.] 일세를 풍미했던 그의 [[유언]]은 '''"이제야 유수프가 그의 감옥에서 해방되는구나."'''였다. 한편, 스탠리 레인 풀(Stanley Lane Poole) ^^(1854년 ~ 1931년)^^의《살라딘(Saladin: All-Powerful Sultan and the uniter of Islam, 1898)》에서는 위와는 다른 유언을 하고 있다. 전문은 다음과 같다. > (전략) 화요일 저녁, 그 충실한 서기와 대법관은 성으로 들어오라는 연락을 받았다. 하지만 그들은 술탄의 임종을 지켜보지 못했다. 술탄 옆에서는 신학자가 신앙 고백과 코란 구절을 반복해 읽고 있었다. 마침내 그가 "그분은 유일신이신 하느님이시며 (영계와 속계를 아시는) 자비와 동정의 신이시라"는 구절을 읽자 술탄도 "그 말이 맞다"고 중얼거렸다. 그리고 "그분을 믿는다"는 구절에 이르자 병자의 얼굴에는 화색이 돌았고, 그의 영혼은 하느님께로 올라갔다. (후략) 2014년 9월, [[이라크 레반트 이슬람 국가]]가 살라흐 앗 딘의 요새를 폭파하는 만행을 저질렀다. 다에쉬가 쿠르드족과 전쟁을 벌이고 있는지라 이에 대한 보복으로 반달리즘을 한 것으로 추정된다. || {{{#!wiki style="margin: -5px -10px" [[파일:살라딘 영묘.jpg|width=100%]]}}} || {{{#!wiki style="margin: -5px -10px" [[파일:saladin_tomb_283782.jpg|width=100%]]}}} || 살라흐 앗 딘의 [[영묘]]는 시리아 [[다마스쿠스]]의 우마이야 모스크에 있다. 왼쪽의 하얀 대리석이 [[빌헬름 2세]]가 기증한 빈 관이고, 오른쪽 목제관이 진짜 관이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